산업은행은 7일 홍콩에서 SK(주)가 1억달러규모의 변동금리부채권(FRN)을
발행했다고 발표했다.

만기는 2년이고 금리는 리보(LIBOR)에 1.85%포인트를 더한 금리다.

발행주간사는 산은 홍콩현지법인과 미국 시티은행이 맡았다.

SK(주)는 오는 10일 납입되는 발행대금을 운영자금과 기존 차입금
상환용으로 쓸 예정이다.

< 김준현 기자 kimj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