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박용현)은 15일 대통령부인 이희호 여사가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병원 7층에서 "어린이병원학교" 현판식을 가졌다.

20평 규모로 마련된 이 곳은 몸이 아파 학교를 못가는 어린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를 주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 신동열 기자 shin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