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전문 가상대리점이 등장한다.

통신장비 유통전문업체인 코세스정보통신(대표 차인근)은 인터넷을 통해
통신장비를 판매하는 "CMD(Cyber Market Distributor)"제도를 도입, 대리점
모집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CMD란 가정이나 소규모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활용해 제품을 파는 사이버
대리점. 자본이 거의 들지않고 여유시간을 활용할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코세스정보통신은 CMD사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교육, 수료자에게
인증서를 준다.

지역별 시장분석등 사이버 마케팅에 필요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취급품목은 종합정보통신망(ISDN)단말기로부터 시작해 ISDN라우터 등으로
다양화시킬 계획이다.

(02)3448-1984

< 정종태 기자 jtch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