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관영 중앙통신은 한총련소속 대표 2명이 8.15 통일대축전에 참가하기
위해 7일 오후 항공편으로 평양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중앙통신은 이들이 서울의 건국대학교 축산경영학과 4년 김대원씨와
덕성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4년 황선씨라고 밝혔다.

중앙통신은 "이들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위한 대축전"에 참가하기
위해 이날 평양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 이건호 기자 leek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