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와 온천을 한곳에서"

일본 삿포로 루스츠 한국사무소(대표 최광웅)는 골프와 온천을 묶은 패키지
투어를 선보이고 있다.

일본 북해도의 루스츠리조트는 북위43도 해발4백50m에 위치해있는 청정
관광지.

한여름에도 낮 최고기온이 섭씨 23도정도밖에 안돼 피서지로도 유명하다.

주위의 모테익산(해발 1천8백50m)은 6월에도 잔설이 있어 골퍼들에게
풍경화속에서 라운드하는 느낌을 주는 곳이다.

루스츠리조트에는 커티스 스트레인지가 설계한 우드코스를 비롯 3개코스
54홀규모 골프장이 있다.

9홀은 라이트시설이 돼있어 운치를 더해준다.

호텔에는 온천대욕탕과 대형 파도풀장및 놀이시설이 딸려있다.

태평양연안에서 잡히는 신선한 생선요리도 미식가들을 유혹한다.

3박4일 일정인 이 투어는 6~10월 실시된다.

비용은 1백6만~1백26만원선.

문의 (02)7575-075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