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CC가 골프장 입구 오른편에 대규모 드라이빙레인지를 최근
개장했다.

1만1천평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설된 이 골프연습장은
층당 36타석, 총 1백8타석으로 국내 최대 비거리 (3백야드)를 자랑한다.

볼수거 티업이 자동으로 이뤄지며 50m 1백m 등 거리마다 그린을
설치해두어 쇼트게임 연습도 할수 있도록 돼 있다.

또 최윤수 등 현역 프로골퍼들이 상주해 레슨도 받을수 있다고.

아침 5시30분에 문을 열고 밤에는 조명시설이 있어 10시까지 연습을
할수 있다.

문의 (0331) 281-7111

< 김경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