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언 <(주)유양정보통신 대표이사>

21세기를 열어가는 첨단하이테크기업을 육성하겠다는 비전아래 기술개발에
주력했다.

그 결과 지난 95년에는1인당 매출액을 20% 끌어올리고 1인당 순이익도
40% 높였으며 5억원의 원가절감을 달성했다.

지난 8월에는 세계 최초로 광역 삐삐 내장형 발신전용휴대폰을 개발하는
개가를 올리기도 했다.

특히 대화와 타협으로 노사관계를 이끌어 20여년동안 무(무)노사분규
대기록을 세웠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