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희 <미주제강(주) 대표이사>

회사의 주인은 노사 모두라는 정신개혁을 전개하고 노조간부들을 매월
경영평가회의에 불러 회사경영을 상세히 설명하는등 참신한 노사문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효율성 향상을 위해 정보 전산망 구축등 업계의 업무전산화를 주도했다.

또 초고속 엘리베이터 가이드 레일과 수입대체용 제품 개발에 성공하는등
기술개발면에서도업계 수위를 달리고 있다.

이와함께 불우이웃 돕기에 적극 참여하고 소년 소내 가장과 모자원을
후원하는등 경영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