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악재요인인 비자금 파문의 충격은 다음주의 국제적 행사(13일 강택민
중국국가주석 방한)시점을 전후로 희석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의 낙폭과대를 기회로 활용하는 적극적 전략수립이 바람직한 시점이다.

최근의 장세가 기관주도형의 장세임을 감안 단기낙폭이 컸던 삼성전자 이
동통신등 성장가치우량주,가치안정적임에도 불구하고 낙폭이 큰 자산주의
매입이 유효할 듯하다.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는 일반대중선호 비제조주식도 낙폭의 과대성 비자
금파문이후의 자금유입가능성등을 감안 보유를 추천한다.

김성두 <한국산업증권 춘천지점장>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