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경영에서는 ''직관력''과 이에 바탕한 ''창조성''이 그 성패를 결정
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지적됐다.

크레티아경영컨설팅이 23~24일 삼성생명빌딩 국제회의실에서 열고 있는
''한국경영자를 위한 창조성및 직관의 국제심포지엄''에서 성평건 크레티아
경영컨설팅사장은 "인간이 갖고 태어난 직관력과 창조성을 어떻게 기업에
접목시킬 것인가가 21세기 경영의 핵심과제"라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이밖에 세계직관협회소장인 미국의 제프리박사, 일본
창조개발연구소 대표인 마코토씨, 중국 창조학의 개척자인 서방계씨 등이
강사로 나와 직관과 창조성을 경영활동에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가에 대해
강연을 했다.

이들은 직관과 창조선이 실제 경영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쓰이고 있는 외국
기업의 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기업들이 이를 활용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