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는 지난19-21일 수원영통지구에서 분양했던 공공 및 근로복지
사원임대아파트중 잔여분 1,456가구에 대해 추가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공급가구수는 공공분양아파트가 22평형(전용15평)285가구,23-27평형
(전용18평)130가구이며 근로복지아파트는 23-24평형(전용18평)552가구,사
원임대아파트는 23-27평형(전용18평)489가구이다.

공공분양아파트는 주택소유여부 및 재당첨과 관계없이 주거를 옮기려는
세대주,임대하거나 공무원 또는 법인소속근로자의 관사나 숙소로
쓰려하는 자,25세이상의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 등을 대상으로 28일
하루 분양신청을 받아 추첨으로 당첨자 및 동호수를 결정한다.

근로복지아파트의 신청자격은 5인이상 상시종업원을 고용한 수원시
용인군 화성군 및 수도권소재기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로 최초입주자모집공
고일(7월12일) 1년전부터 입주때까지 무주택인 세대주에게 공급된다.

사원임대아파트는 위와같은 기업체가 공급받아 근로자에게 임대해준다.

0331-45-1603/5950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