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피혁(회장 여일균)이 중국 제2공장을 28일 준공,본격가동에 들어갔다.

이회사는 피혁원단 공급확대를 위해 기존 중국 대련공장에 이어 강소성에
두번째공장을 완공,종업원 2백50명을 갖추고 피혁생산에 나섰다.

장가항 신진피혁유한공사란 상호의 이생산법인은 부지 1만평 건평 3천평규
모로 신진이 6백만달러를 단독투자해 설립했다.

회사측은 연간 40만장의 우피를 생산,내년 3천만달러어치를 중국및 동남아
시장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께 3백만달러를 추가로 투입,신규설비를 설치해 양피생산도 시
작하기로 했다.

국내피혁업체가 중국에 이같은 대규모투자를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지법인의 대표는 여환욱 신진피혁전무가 선임됐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