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분기에 유상증자를 실시한 상장회사들의 실권율은 평균 8.5%로
나타났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상장회사의 유상증자총액은 1조2
백29억원으로 이중 8백67억원어치가 실권이 발생,평균 실권율은 8.5%였다.

월별로는 2월이 2천1백37억원의 유상증자에 2백83억원의 실권이 발생해
13.3%의 가장 높은 실권율을 보였고 1월에는 9.9%의 실권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1.4분기중 증자액이 가장 많았던 지난 3월에는 4천4백19억원증자
에 실권액은 2백20억원에 불과,5%의 실권율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에는 1.4분기 7.1%,2.4분기 6.9%,3.4분기 9.4%,4.4분기 7.2%
의 실권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