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 김인호)은 23일부터 컴퓨터정보통신 "천리안"을
통해 소비자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상담도 받고 있다.
이로써 천리안가입자는 소보원에 직접 찾아가거나 전화할 필요없이 천
리안을 이용, 소비자불만이나 피해를 상담할수있게 됐다.
지난해 8월부터 "하이텔"에 소비자상담란을 개설했던 소보원은 정보통신
가입자들이 날로 늘어남에따라 천리안을 통해서도 소비자상담을 실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