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전일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양도성예금증서 물량규제에 대한
우려로 CD(양도성예금증서)수익률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25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만기 회사채가 전일과 같은 연12.40
%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날 발행된 1천억원이상의 회사채 가운데 상당량
은 발행기업이 되가져갔으며 증권사와 법인들이 내놓은 경과물들이 매물로
출회되었다. 투신사들은 무보증사채등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채권을 사
려고 했다.

CD는 발행물량규제에 대한 우려로 은행들이 적극적인 "사자"주문을 내며 9
1일물이 전일보다 0.20%포인트 하락한 연12.35%의 수익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