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김형철특파원]고려증권은 3일오전 일본 동경시내 니혼바시의 기무라
빌딩에 동경지점을 개설,정식 영업활동에 들어갔다.

한국계 증권회사가 일본 대장성으로부터 인가를 얻어 지점업무를 시작한
것은 고려증권이 처음이다.

이날 개점식에는 공노명주일대사,이정우 고려증권사장,한택수 재무관등이
참석했다.

고려증권은 오는7일 니혼바시의 도쿄증권회관에서 한일양국관계자 약3백50
명을 초청,지점개설축하 리셉션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