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에 부실시공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건축사가 3백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건설부에 따르면 지난 2분기에 행정처분을 받은 건축사는 1백80명으
로 1분기까지 합하면 올 상반기에 행정처분을 받은 건축사는 모두 3백49
명에 이른다.
이들 건축사에게는 1~6개월의 업무정지처분이 내려졌다.
2분기에 행정처분된 건축사는 부당증축이 31명,불법용도변경이 10명,지하
층 규정위반 조경규정위반 설계도서 작성소홀이 각각9명,주차장 규정위반
이 7명,높이 제한 위반이 6명,이격거리 위반등이 54명,행정절차 위반이 3
0명,조사보고서 허위 작성이 1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