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과 제일은행은 29일부터 자유화된
당좌대출금리를 1~1.5%포인트,3년만기 정기예금금리는 1%포인트 내린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제일은행의 당좌대출금리는 중소제조업체의 경우
연10~12.5%,기타업체는 연10.25~12.75%로 조정됐다.

조흥은행은 당좌대출과 무역어음할인금리를 기업구분없이 연10~13%로
적용키로 했다.

두은행의 연체대출금은 은행계정이 연20%,신탁계정이 연20.5%로 각각
1%포인트씩 인하됐다.

3년만기 정기예금금리는 연13%에서 12%로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