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28일 국립 소록도병원의 시설과 기능을 일부 조정, 정신요
양원으로 운영키로 했다.

보사부는 최근 소록도병원의 수용나환자가 크게 줄어들어 의료시설
및 인력에 여유가 생김에 따라 병원일부를 만성 정신질환자들이 장기
간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정신요양원으로 활용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