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주식저축 판촉캠페인 기간이 끝나면서 해약이 지속적으로 늘어
올 들어 한달도 못돼 가입자 및 저축금액이 3%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
났다.
27일 증권 관계기관에 따르면 지난 21일 현재 근로자주식저축은 지난해
말보다 가입자수는 7천2백97명(3.58%), 저축금액은 2백2억원(3.14%)이 감
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별 해약규모는 럭키증권이 6.5%인 53억7천만원이 줄고 해약자가 1
천5백55명에 달했으며 대신증권 26억원(4.3%), 선경증권 23억원(5.3%),
동서증권 19억원(3.9%), 한신증권 16억원(4.6%), 신한증권 12억원(10.6%)
이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