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부터 기술개발복권이 일반에게 선보인다.

과학기술처는 4일 복권발행조정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올해 5백50억원
규모의 기술개발복권을 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복권은 한국종합기술금융(주)을 통해 발행되며 96년까지 예상되는
수익금 2천8백50억원은 모두 과학기술진흥기금으로 쓰인다.

즉석식과 추첨식 두 종류로 발행되는 이 복권의 1등 당첨금액은 추첨
식 1억5천만원, 즉석식 5백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