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2월25일 새정부 출범과 관련, 모든 행정기관이 고도화된
산업사회에 효율적으로 적응하고 업무체질을 강화, 조직의 활성화를 도
모할수 있도록 일선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진단을 실시키로 했다.
정부는 특히 민간 대기업이 생산성 향상을 위해 미국 일본등 선진국의
사무진단기법을 도입하고 잇는데 비해 행정기관은 이에대한 대비가 미흡
하다고 보고 정보화사회에 대처할 선진사무관리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총무처가 마련한 "행정사무진단 세부추진계획"에 따르면 대국민서비스
업무를 담당하는 일선민원기관중 업무개선의 여지가 많은 우체국 동사무
소.파출소등 행정기관을 선정, 상.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사무진단을 실시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