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시중실세금리는 작년말 수준보다 2%포인트 정도 오를 것으로 전망
된다.
4일 한국금융연구원은 올해 시중실세 금리는 하반기부터 경기가 회복되는
데 힘입어 2%포인트정도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측은 올해의 경우 " 금리 상승요인과 하락요인이 겹쳐 복잡한 양상
을 보일 것"이라면서 금리하락요인으로 <>올해 경제성장률이 지난해와 비슷
한 수준의 유지 <>수출이 꾸준한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기업내부의 자금수
요 감소 유도 <>2단계 금리자유화조치에 대응한 정부의 강력한 금리안정시
책 등을 꼽았다.
연구원은 그러나 <>올 하반기 경기회복과 함께 통화증가율이 신축 운용됨
에 따라 시중유동성이 감소, 기업들의 자금 가수요의 예상되고 <>2단계 금
리자유화 조치가 정부의 사전대책에도 불구, 단기적으로 금리를 끌어 올릴
것 이라면서 금리의 소폭 상승을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