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1일 지방화시대를 맞아 지방정부의 자치외교력강화와 더불어 효과
적인 교류추진에 도움을 주기위해 경남도등에 전문외교관을 파견키로 했다.

이에따라 오는 20일께 발령예정인 경남도 자문대사는 주자이르대사를 역임
한 마산출신 김현곤본부대사(57)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는 김대사가 부임할 경우 수교약속을 하고 정식조인만을 남겨두고
있는 중국산동성과의 구체적인 교섭을 위해 이달말 김대사를 실무대표로 파
견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