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메이커들이 대중국 수출물량을 계속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가수요가 일어 철근 구득난이 심화되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8월이후 중국시장에 대한 철근수출이 크
게 활기를 띠면서 최근들어서는 수출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건설현장
의 철근수급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
특히 11,12월중 5대 전기로메이커와 중소메이커의 수출물량이 40만톤
을 웃돌것으로 전망되면서 일부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가수요현상마저
빚어져 건설업체들이 철근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