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원통일원차관은 18일 북한의 경제난등 현실적 필요성때문에
고위급회담을 중심으로한 남북관계의 정상화는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임차관은 이날 러시아연방 시할린에서 열린
"92한민족통일문제국제심포지움"에 참석,특별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임차관은 이날 강연에서 김달현북한정무원부총리의 서울방문과
관련,"남북한관계의 발전을 가로막던 북한의 비현실적인 전략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증거"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