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오단이 명인전 첫방어에 성공했다.

이명인은 6일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벌어진 제23기 명인전 도전5번기
제4국에서 도전자 양재호팔단을 맞아 흑으로 1백57수만에 불계승하며
종합전적 3승1패를 기록,명인전 2연패를 달성했다.

이오단은 지난해 제22기명인전때 스승인 조훈현구단에게 도전,3연승으로
타이틀을 획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