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6월까지 도로 교통등 10개 분야 219개 사업에 총 9조
8천6백8억언을 투입,성장잠재력을 확충하고 도시교통난 해소와 도시환경
개조,21세기 국제화추진 사업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6일 부산시가 마련한 ''92 부산시 중기 재정계획안''에 따르면 내년도에
도로교통분야에 4천4백8억원을 투입하는등 오는 96년까지 연 평균 5천7백
10억원씩 총 2조8천5백49억원이 배정된다.
시는 또 이 기간중 서울과 비슷한 규모의 시립대를 설립하고,새 청사가
들어설 동래구 연산동1402 일대를 행정종합단지로 조성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