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프랑스 산업 및 대외무역장관이 한봉수 상공부
장관의 공식초청으로 9일 방한한다.
스트로스 칸장관은 3일 동안 서울에 머물면서 한장관과 통상장관회담을
갖는 외에 경제기획원장관, 재무부장관, 교통부장관,동력자원부장관
외무부차관과도 만나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방안에 관해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한.프랑스 통상장관회담에서는 프랑스 TGV의 경부고속전철사업
참여문제와 프랑스의 한국자동차 수입허가문제,프랑스 멀린저린사의
대한무역업 투자인가문제등이 중점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로스 칸장관은 프랑스 정부관계자 5명과 작 시쟁 GEC알스톰사 회장등
6명의 재계인사를 대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