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결산법인인 서울지역단자사들의 배당률은 10 14%선이 될것으로
알려졌다.
7일 단자업계에 따르면 선발단자사들은 14%,후발단자사들은 10%의
현금배당을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선발사인 한국투자금융이 전환한 하나은행,서울투자금융이 전환설립한
상업증권도 14%,후발단자사가 전환한 국제증권 동아증권 동부증권
조흥증권등도 10%의 배당을 실시할 방침인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재무부는 물가상승압력등을 고려,한자리수배당을 권유했으나
작년수준의 배당을 용인키로했다는 소문이다.
후발단자사들이 전환한 증권사들의 경우 증권회사자산운용준칙31조에의해
당기순익의 40%이내에서 이익배당을 할수있도록 돼있어 전년보다
2%포인트이상 낮은 7 8%의 배당이 불가피해졌으나 전기의 이익이
단자영업에서 발생한것이란점이 감안돼 전년수준에서 배당이 잠정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