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 대부분의 해수욕장들이 오는15일을 전후해서 개장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등 11개소는 15일 개장하고 여수
만성리해수욕장등 10개소는 지난해보다 2 8일가량 늦어진 17-23일 사이에
개장될 예정이다.
한편 전남도는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위해 백사장 주차장 위생업소에 대한 점검정비등을 빠른 시일안에
끝내고 시설중인 화장실 샤워장등 편의시설을 개장전에 마무리 짓도록
했다.
도내 해수욕장은 총 27개소이며 지난해 이용객수는 1백73만3천여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