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울릉, 후포-울릉간등 2개 항로를 운항하는 정기여객선이 피서철인
오는 7월15일부터 8월15일까지 1개월동안 증편 운항된다.
포항지방해운항만청은 피서기간동안 2개항로에 9만여명의 피서객이
몰려들 것으로 보고 포항-울릉간에는 현재 1일1왕복하는 기존정기여객선
대원훼리1호(8백8t급 정원 5백29명)외에 대아고속카훼리호(2천35t급
정원8백61명)를 하루 1왕복 운항시키 기로했다.
또 울진 후포-울릉간 항로에는 대원훼리2호(5배4t급 정원3백31명)를
현재 하루 1왕복에서 2왕복으로 증편 운항키로했다.
항만청은 오는 28일부터 7월5일까지 이들 정기여객선 3척에 대해
통신장비와 구명동의 구비 등 각종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