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객들의 산림내 취사행위금지조치를 실시한 결과 매년 증가추세에
있넌 산불발생건수가 처음으로 줄어들고 있다.
31일 산림청에 따르면 올들어 산불피해는 전국에 걸쳐 모두 1백 21건
(3백 79.9ha)으로 예년 같은기간의 1백 80건 (1천 1백 89ha)보다
건수는 33%, 피해면적은 68%나 격감했다.
산림청은 산림내에서의 취사를 겸한 놀이중심의 등산문화가 사라짐에
따라 입산자 실화가 감소, 산불 피해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