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4일간의 연휴를 끝낸 주식시장은 18일 이라크의 아지즈 외무장관과
고르바초프 대통령간의 회담으로 걸프전쟁이 조기 평화해결 기대감이
고조 되면서 개장초부터 활황세를 보여 주가는 단숨에 23.71포인트 올라
6백 60선을 넘어섰다.
이날 증시에서는 걸프전쟁이 종결된 이후 중동지역에 대한 건설붐에
대한 기대로 건설주와 무역주에 대한 "사자" 주문이 쇄도하는 양상을
보였다.
주가는 하오 2시 10분현재 전일비 27.86포인트가 오른 672.77을
기록하고 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