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대통령과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 이 20일 파리에서
조찬을 함께하며 페르시아만 위기를 논의할 것이라고 백악관 관리들이 17일
밝혔다.
19일 파리에서 개막되는 유럽안보협력회의(CSCE) 정상회담 동안에
이루어질 이 미 니 정상회담은 몰타 정상회담이 열린 지난해 12월 이후
양국 정상간에 이뤄지는 4번째 회동으로 체코슬로바키아를 방문중인 부시
대통령 수행 관리들은 이 회담에서 는 페만 사태와 함께 상호 관심사가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약 90분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조찬회담은 잠정적으로 파리
주재 미대사 관저에서 열리게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