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자정이후 음성적인
영업행위 등 불법 심야영업이 줄지않고 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8월 한달동안 적발된 영업시간 위반업소등은 모두
1천1백4 2개소로 7월의 1천67개소보다 7% 늘어났다.
시는 이 가운데 자정 이후에도 몰래 영업을 한 32개소를 영업정지 및
고발하고 무허가업소 1백41개소를 고발조치하는 한편 영업정지기간중
영업을 한 9개소를 허가 취소했다.
또한 영업시간을 위반한 7백92개소에 대해 15일간의 영업정지를 내리고
변태.퇴 폐영업을 한 31개소는 1-2개월간 영업정지 처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