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실시되는 제 3회 서울시 행정직, 기술직공무원 17개 직종
1천 10명 채용시험에 1만 2천 4백 7명이 원서를 접수, 평균 12.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행정직 7급은 20명채용에 3천 2백 71명이 응시,
1벡 63.5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일반 토목 7급 40.4대1
행정직 여자 9급 29.9대1, 전산 7급 21.3 대 1, 전산 9급 13.1대1, 기술직
9급 12.3대1 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력별로는 대졸이상 47.2%, 전문대졸이상 60%, 대학원이상 0.6%(80명)로
전문대 이상 고학력자가 지난 4월 2회 공채시보다 9% 증가, 고학력자의
지원추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