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철강이 수요자들의 요구에 맞게 철강을 절단 가공해주는 철강코일
센터의 전국체인망을 구축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철강가공업체인 동성철강은 기존의 포항
1공장 구로공장 대구공장외에 기흥 포항 제 2연관단지 광양등지에
3개의 코일센터를 추가로 설치, 전국에 6개의 철강가공공장을 갖게된다.
이 회사는 전국주요지역의 코일센터를 체인화, 자동차전자업체등 수요자에
대한 철판의 원활한 공급및 가공을 할수 있게 됐다.
동성철강은 새로 설치되는 3개의 코일센터에 총 65억원을 투자, 연간
40만 8백톤 (하루 8시간 공장가동기준)의 철판가공처리능력을 새로
갖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