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교대 또는 사대 진학희망자는 입시전형에서의 교직적성 인성
검사와는 별도로 소속학교의 엄격한 추천과정을 밟게 했다.
서울시교위는 4일 하오4시 일선고교장회의를 소집 "91학교도 교대및
사대지원장에게 단순한 성적위주의 추천은 지양하고 소양과 자질면에서
교육자로서의 적격여부를 판단, 엄선추천해서 지원시키라"고 시달했다.
이와관련 시교위관계자는 고교재학중 교직적성자 판정을 위한
구체적인 기준이나 방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문교부에서는
이미 여름방학에 앞서 교직 적격자 선정지침을 마련, 배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교부는 지난달 교대및 사대 진학자에 대해 학교고사와 내신성적외에
교직 적성/인성검사 결과를 총점의 5%이상 10%이내서 반영한다고
발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