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업체가 관련된 대규모 위조신발이 미세관당국에 적발돼 상공부 무협등
관련기관이 진상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부산지역의 신발회사인 미주통상이 푸에르토리코 멕시코
등지의 무역업계와 지난해말 위조신발을 미국에 실어 보냈다가 미노갈레스
세관에 의해 적발됐다는 것이다.
이들 위조신발은 리복 나이키 조다쉬등 미국의 유명브랜드가 부착된 것
으로 적발된 물량이 385박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이번 사건에 관련된 각국업자들이 미애리조나지방법원에 기소
됐으며 미국제무역위원회(ITC)와 관련업체들도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