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때의 교통혼잡과 마찬가지로 전화에도 러시아워가 있으며 요일별로는
골프예약전화가 몰리는 화요일이, 시간대로는 상오 10시부터 11시까지가
통화러시아워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 1년중 가장 붐빌때는 추석전날/연말연시 ***
8일 한국전기통신공사가 밝힌 "전화의 러시아워 현황조사"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중 전화가 가장 많이 이용되는 날은 추석전날과 크리스마스 전후로
이어지는 연말 연시이며 황금연휴의 다음날도 통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는 화요일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순이며
시간대는 사업용 전화통화가 많은 상오 10시부터 11시대, 하오 4시부터 5시
사이의 퇴근시간 직전순으로 밝혀졌다.
통신공사는 이와함게 전화가 일시적으로 어느지역에 집중되면 통화량이
통신설비의 용량을 초과해 아무리 전화를 걸어도 걸리지 않는 이른바
호폭주상황이 발생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호폭주현상은 비상사태형 재해형
기획형 연휴형으로 구분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