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9일하오 중진회담을 열어 최규하/전두환전대통령 국회증언
문제를 논의, 최대통령의 국회증언과 5공및 광주특위 연석회의 운영문제
등은 4당 총무들이 해당 위원회와 협의해 결정하기로 합의했다.
중진회담은 또 전전대통령 국회증언 보충질의 문제도 5공특위와 광주
특위의 소관사항으로 볼수 있음으로 이 문제도 4당총무가 해당 위원회와
협의해 결정토록 일임했다.
이한동민정당총무는 회담후 "여당이 최전대통령의 국회증언은 서면질의
/서면답변 또는 설명서로 하자고 주장한 반면 야당측은 국회출석 증언을
주장하는등 각당의 기본입장을 개진하는데 그쳤다"고 말했다.
5공청산과 비민주악법 개폐문제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1월7일 재가동
된 여야중진 회담은 이로써 사실상 활동이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