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중진회담 22일로 연기...4당총무
위해 이날하오 개최할 예정이었던 여야 3차 중진회담을 오는 22일로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담에서 민정당의 이한동총무는 이날중 중진회담을 열더라도 5공
청산문제에 대한 합의도출이 어려운데다 당3역별 접촉에서도 중진회담에서
다루기로 한 의제및 법안등에 관한 의견접근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 회담을 연기할 것을 제의했고 야3당측은 5공청산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 여당측의 결단을 거듭 촉구하며 이에 동의했다.
** 지방자치법 다루는 1개소위추가 모두 5개 법안소위 가동합의적 모색 **
4당총무들은 이와함께 안기부법/농어가부채경감방안/경찰중립화법/의료보험
법등 4개 쟁점에 대한 각당간 의견절충을 위해 구성한 4개법안 실무소위외에
지방자치법을 다루는 1개소위를 추가, 모두 5개 법안소위를 이날부터라도
가동시켜 합의점을 모색키로 했다.
여야는 또 오는 22일의 3차 중진회담에서 합의를 이룰수 있는 의제에 대해
앞으로 당3역별 막후접촉을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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