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오는 9월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전국 시도의 관광담당공무원에
대한 국내 관광지 현장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교육은 관광담당 공무원들에게 국내의 대표적인 관광지 및 관광시설과
관광업체등을 견학케 하고 정부의 관광정책 방향을 설명, 지방 관광행정의
능률을 올릴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 교육대상 40명 ****
교육대상은 40명으로 잡고 있으며 교육내용은 정부의 관광시책등 관련강의,
참석자들간의 토론, 제주 중문단지 개발현황 및 제주관광정책에 대한 브리핑,
현지견학등이다.
**** 현장교육 실시...관광지에서 ****
현장교육은 대한여행사, 호텔신라 서비스교육센터, 예술의 전당, 롯데월드,
워커힐, 민속촌, 제주민속자연사 박물관, 한국콘도, 제주민속촌, 중문단지,
삼성혈, 협제 쌍용굴, 천지연폭포등 10개 관광지와 9개 관광업체에서 있게
된다.
교통부는 시도 관광담당 공무원의 자질향상을 위해 매년 국내외 관광현장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관광담당공무원의 전문화를 위해 교육을 마친
공무원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관광분야에 계속 근무시키도록 시도에 협조
요청해 오고 있다.
교통부의 관광공무원 교육에는 한국관광공사도 협찬, 강사 및 경비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