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가 급락하고 있다. 2대주주인 중국 투자회사가 보유 지분을 매각한다는 보도가 나온 데 따른 여파로 풀이된다.

22일 오전 9시35분 현재 전날보다 3200원(18.23%) 내린 1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중국민생투자유한공사(CMIG)가 아난티 지분 14.6%(주식 1206만주)를 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CMIG는 2015년 아난티 지분 33.24%를 매입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