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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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에 강한 바람과 함께 윈드시어(돌풍) 특보가 발효돼 항공편 이·착륙에 차질을 빚었다.

제주공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3분께 제주로 오려던 에어부산 항공편이 활주로에 부는 돌풍으로 인해 착륙하지 못하고 회항했고 출·도착 50여편이 지연 운항했다.

항공편 지연이 이어지면서 다음 운항하려던 연결편도 순차적으로 지연 운항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