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명 태운 아르헨티나 잠수함 실종… 마지막 교신 후 폭발음 감지
아르헨티나 해군이 “실종된 잠수함 ARA 산후안호(작은 사진)와 마지막 교신 이후 포착한 수중음파를 폭발음으로 확인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44명을 태운 이 잠수함은 지난 15일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해안에서 400㎞ 떨어진 곳에서 교신이 두절됐다. 군 발표를 들은 승조원 가족이 마르델플라타 해군기지에서 실종 장병의 사진을 어루만지며 오열하고 있다.

마르델플라타신화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