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이 동서울터미널 프로젝트 기대감에 오름세다.

18일 오전 9시 6분 현재 한진중공업은 전날보다 90원(2.05%) 상승한 4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형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서울시 등에 따르면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이 확정, 연면적 29만㎡ 최고 32층(130m, 건폐율 51%, 용적률 373%) 규모의 터미널 신축 프로젝트가 시작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까지 사전협상을 마무리하고 2019년까지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