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학생복, 2018년까지 방탄소년단과 함께…재계약 체결
스마트학생복이 브랜드 전속 모델 방탄소년단과 2년 연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2016년 4월부터 스마트학생복의 전속 모델로 활약해 오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및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와 함께한 ‘가족사랑의 날’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해 왔다.

특히 2017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는 무대 의상으로 스마트학생복을 선택, 브랜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지영 스마트학생복 마케팅 부장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열정적인 방탄소년단의 이미지가 바른 교복 문화 정착과 학생들을 위해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는 스마트학생복의 방향성과 잘 부합해 지난 1년간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했다"며 "앞으로도 방탄소년단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학생 및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진정성 있는 대한민국 대표 교복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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