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자동차
사진=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영암 F1경기장을 주행하는 '다이나믹 K-드라이빙 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이나믹 K-드라이빙 스쿨은 기아차 소유자가 다양한 터보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이번 드라이빙 스쿨은 '터보 엔진 익스피리언스&런'을 주제로 내달 21일부터 사흘간 전남 영암 F1경주장에서 열린다. 스포츠 세단 스팅어와 K5, K9, 쏘렌토, 모하비 등 6개 차종 12대가 준비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50명이며 운전경력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 여부 등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내달 2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아차는 안전 주행 교육과 시승, 장애물이 설치된 코스를 안전하게 통과하는 슬라럼 주행, 강의 등을 함께 진행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터보 엔진의 강점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장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